세계 거북이의 날'...바다거북, 기후 위기와 쓰레기로 생존위기
5월 23일은 '세계 거북이의 날'입니다.
한국 세계자연기금(WWF)은 '세계 거북이의 날'을 맞아 국내외에서 바다거북이 위기에 처해 있는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세계 거북이의 날은 미 비영리 거북이 보호 단체 ATR(미국 거북이 구조대, American Tortoise Rescue)이 전 세계적인 거북이 개체 수 감소와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안타깝게도 바다 거북이가 행복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무분별한 포획 등으로 사라져 가는 거북이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기념일로 지정했는데요,
하지만 바다거북은 기후위기와 해양쓰레기 때문에 생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1. 기후변화로 인한 모래와 수온이 상승하여 종 자체 유지의 위협 받고 있습니다.
2. 해수면 상승은 거북이 둥지가 침수되거나 사라지고 있습니다.
3. 해양 쓰레기로 즉각적인 생존 위기에도 처하고 있습니다.
폐그물에 감겨 죽고,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해서 먹은 후 폐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경우 매해 죽은 바다거북이 30마리 가량이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
멸종 위기 종인 바다거북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와 해양 쓰레기 문제에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이 따라야할 때입니다
※참고문헌
'세계 거북이의 날'...바다거북, 기후위기·쓰레기로 생존위기 (YTN 2025-5- 22)
[영상] 바다거북 알, 수컷 부화가 사라졌다···암수 '116대1'로 멸종위기(한국일보 -2025-5-22)
'기후변화와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구 온난화로 뜨거워진 바다 , 특히 심한 곳은 북위 40도와 남위 40도 (0) | 2025.05.08 |
---|---|
[카드뉴스] 플라스틱 수프, 식탁에서 멀지 않다 (0) | 2022.05.25 |
자연과의 공생을 실천하는 생태백신 (0) | 2022.03.11 |
왜 탄소를 줄이는 것을 탄소 중립이라고 하나요? (0) | 2022.03.07 |
기후위기 연구,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가동 (0) | 2022.02.22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지구 온난화로 뜨거워진 바다 , 특히 심한 곳은 북위 40도와 남위 40도
지구 온난화로 뜨거워진 바다 , 특히 심한 곳은 북위 40도와 남위 40도
2025.05.08 -
[카드뉴스] 플라스틱 수프, 식탁에서 멀지 않다
[카드뉴스] 플라스틱 수프, 식탁에서 멀지 않다
2022.05.25 -
자연과의 공생을 실천하는 생태백신
자연과의 공생을 실천하는 생태백신
2022.03.11 -
왜 탄소를 줄이는 것을 탄소 중립이라고 하나요?
왜 탄소를 줄이는 것을 탄소 중립이라고 하나요?
2022.03.07